Thursday, June 26, 2008

넬ed out.

Wooo, semester break at last! Just have to finish up some of the leftover crap and I'll be free to get up all I want lol! I'm not really happy with what we ended up with after a week's worth of hardwork though... paint on the canvas looked mouldy in a few places and I didn't get to ink as much as I wanted to... but who the feck cares? I certainly don't.

Korean classes have started up again. Now I can actually finish the first textbook and move on to the next damn one...

Got a some new songs from my korean tutor and this song "기억을 걷는 시간" (Kiyeokeur Koeneun Shigan) is by far the best of the whole lot. It's definitely worth a listen.

I'll just put up the lyrics in case anyone wants them:

기억을 걷는 시간 -

아직도 너의 소리를 듣고

아직도 너의 손길을 느껴

오늘도 난 너의 흔적 안에 살았죠

아직도 너의 모습이 보여

아직도 너의 온기를 느껴

오늘도 난 너의 시간 안에 살았죠



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

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

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

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

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

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



지금도 난 너를 느끼죠

이렇게 노랠 부르는 지금 이 순간도 난 그대가 보여
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내일도 난 너를 보겠죠 내일도 난 너를 듣겠죠

내일도 모든 게 오늘 하루와 같겠죠



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

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

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

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

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

어떤가요 그댄



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진 저 의자 위에도

물을 마시려 무심코 집어든 유리잔 안에도

나를 바라보기 위해 마주한 그 거울 속에도

귓가에 살며시 내려앉은 음악 속에도 니가 있어

어떡하죠 이젠 어떡하죠 이젠

그대는 지웠을텐데

어떡하죠 이제 우린

어떡하죠 이젠

어떡하죠 이젠



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

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어떡하죠 이젠

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

자꾸만 가슴이 미어져

어떡하죠 이젠

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

자꾸 눈시울이 붉어져

어떡하죠 이젠

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

자꾸만 가슴이 미어져

어떡하죠 이젠


- Taken from HERE

Quote of the day: "You don't chew gum during a presentation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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